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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스냄새 부취제 추정… 정체는 뭐고 인체에는 어떤 영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29 13:31
2016년 7월 29일 13시 31분
입력
2016-07-29 12:46
2016년 7월 29일 12시 4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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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동아DB
부산 가스냄새의 원인으로 지목된 ‘부취제’(附臭劑)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부산·울산지역 가스·악취 민·관 합종조사단은 2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에서 신고된 200여 건 가운데 190여 건이 가스 냄새였다는 점으로 미뤄 냄새의 원인은 ‘부취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부취제는 인체에 해가 없고, 유출이 되면 공기 중에서 3~4시간 머물다 사라진다. 부취제는 기본적으로 ‘인체에 무해·무독해야 한다’는 조건을 갖기 때문.
이처럼 부취제를 미량 흡입했을 경우엔 인체에 해가 없지만, 장기간 고농도의 부취제에 노출되면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업체에서만 부취제를 취급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28일 합동조사단은 부산 가스냄새가 ‘부취제’ 때문으로 보인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취제 발생 원인은 규명하지 않아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합동조사단이 왜 가스에 첨가한 부취제 냄새가 났다는 건지 명확히 규명해야 신뢰가 갈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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