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

  • 동아일보

“멋진 텃밭 만들 거예요” 15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에서 교장 서병수 부산시장과 어린이들이 텃밭학교 개소식을 한 뒤 자신들이 가꿀 텃밭 앞에서 농기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멋진 텃밭 만들 거예요” 15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에서 교장 서병수 부산시장과 어린이들이 텃밭학교 개소식을 한 뒤 자신들이 가꿀 텃밭 앞에서 농기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부산시는 15일 기장군 철마면에서 ‘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텃밭학교장을 맡은 서병수 부산시장과 초등학생 36명, 도시농업포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10월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인성 함양과 올바른 식습관,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1일 3시간으로 짜여진 텃밭 프로그램 운영에는 김도훈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 하정연 동원과학기술대 교수, 김옥임 양운중 교장, 신선희 개금초 교감, 편경화 다경차문화연구소장 등 유아생태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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