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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대, 사이판에 강제징용 희생자 추모비
동아일보
입력
2016-05-16 03:00
2016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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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률 대구대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사이판에서 징용 희생자 추모비를 세운 뒤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가 태평양 사이판 섬에 징용으로 희생된 동포를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했다.
해외희생동포추념사업회가 11, 12일 사이판에서 개최한 희생동포 추념행사에는 대구대 홍덕률 총장과 이근용 부총장, 김재훈 교수회 의장, 박기덕 총학생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비에는 ‘대학 설립자 이영식 목사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학 개교 60주년을 맞아 해외 희생동포 추모비를 이곳에 건립합니다’라고 새겼다. 이 목사는 생전에 태평양전쟁 전몰 한인 유해 발굴과 국내 송환을 주도했다.
사이판은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과 일본이 공방전을 벌인 격전지로 일본에 의해 강제 징용된 한국인 수천 명이 희생된 곳이다. 홍 총장은 “이곳을 찾는 많은 한국인들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평화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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