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환경부, 폴크스바겐 추가고발… 리콜 압박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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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유차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해 거짓으로 차량인증을 받은 폴크스바겐의 국내법인 사장과 독일법인 임원을 추가로 형사고발했다. 환경부는 27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 사장과 독일법인 임원이자 한국법인 등기이사인 테런스 브라이스 존슨 씨를 대기환경보존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이 차량인증을 받지 않고, 배출허용기준에 맞지 않는 경유차를 만든 혐의다. 리콜계획서를 부실하게 냈다는 이유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형사고발했던 환경부가 이번엔 독일 본사 임원까지 검찰에 고발하면서 리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환경부#폴크스바겐#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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