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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역서 투신 사망사고, 기관사 “선로 위에 물체 같은 것 있었다”…사고 경위 조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5 15:21
2016년 1월 25일 15시 21분
입력
2016-01-25 15:20
2016년 1월 25일 15시 2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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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해당기사와 무관)
1호선 구로역서 투신 사망사고, 기관사 “선로 위에 물체 같은 것 있었다”…사고 경위 조사 중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8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구일역행) 급행열차 선로에서 황모 군(18)이 투신해 숨졌다. 애초 1호선 구로역 인명사고 피해자는 여성으로 전해졌으나 이후 남성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인천 방향 4개 선로 중 1개를 통제했다가 오전 7시 37분 경 해제했다. 이 사고로 열차 10여 대가 10여 분 지연 운행돼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 명은 역무원의 안내로 선로를 따라 구일역 승강장으로 이동해 다른 열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에서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시민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로 위에 물체 같은 것이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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