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천시 “노인 2000명에 일자리 제공”

부천시는 부천시니어클럽 등 9개 기관을 통해 만 65세 이상의 노인 2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평균 하루 3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매달 최대 2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내 공공기관, 학교, 전철역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구직자들은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대상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032-668-4107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