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변윤성 상임감사위원 등 임직원 10여 명은 30일 울산 본사 인근 미혼모의 집 ‘물푸레’(원장 이정숙)를 방문해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기부금과 노트북,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변 감사는 “연말연시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미혼모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학교 발전기금 지원과 집수리, 에너지 빈곤층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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