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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검거과정서 반항 "총기를 꺼내려는 순간 제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3 16:29
2015년 10월 3일 16시 29분
입력
2015-10-03 16:28
2015년 10월 3일 16시 2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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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CCTV)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검거과정서 반항 "총기를 꺼내려는 순간 제압"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범행을 저지른지 3시간 만인 오후 1시40분쯤 부산시 기장삼거리에서 용의자인 30살 홍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해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검거와 함께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 1정과 실탄 19발도 회수했다.
용의자는 검거과정에서 거세게 반항했고 "총기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제압해서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자살하기 위해 총기를 훔쳤다"고 경찰에 말했다.
앞서 3일 오전 9시43분께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사격장 여주인을 흉기로 찌른 뒤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수십 발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자해를 하려고 했고 이를 여주인이 막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흉기에 찔린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로 알려졌다.
(사진=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CCTV)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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