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제자에 인분 먹인 ‘인분교수’에 징역 10년 구형…“제자 고통 뼈저리게 후회” 진정성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22 20:55
2015년 9월 22일 20시 55분
입력
2015-09-22 20:54
2015년 9월 22일 20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방송 캡처화면
검찰, 제자에 인분 먹인 ‘인분교수’에 징역 10년 구형…“제자 고통 뼈저리게 후회” 진정성은?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제자를 수년 동안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해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명 ‘인분교수’ 장모 씨(52)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 씨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인분교수에 징역 10년을 구형한데 대해 “사회적인 지위를 이용해 약자인 피해자에게 장기적으로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장 씨와 함께 구속기소한 장 씨의 제자 2명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이에 장 씨 측은 최후변론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장 씨의 변호인은 “현재 피고인은 피해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씨 역시 “저도 두 아이를 둔 아빠로 짐승 같은 짓을 했다”면서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겨 정말 죽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씨는 “저 때문에 공범이 된 제자들에게 미안하다. 제자들은 선처를 해 달라. 정말 잘못했다”면서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씨의 디자인 회사 회계담당 정모 씨(26·여)는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해 재판부가 다음 기일에 증인신문 등을 하고 결심하기로 했다.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정 씨의 결심 공판 이후 정하기로 했다. 정 씨의 다음 재판은 11월 2일 오전 10시 열린다.
한편, 장 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디자인협의회 사무국 직원으로 일하던 제자 전모 씨(29)를 둔기로 폭행했다.
또 인분을 먹이거나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피고인 2명과 함께 40여 차례에 걸쳐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또 장 씨와 제자 1명은 디자인협의회와 학회, 디자인 업체 법인 돈 1억 1100만 원을 사적으로 쓰고, 2012~2014년 한국연구재단 지원금 3300만 원을 빼돌린 혐의(횡령, 사기죄)도 받고 있다.
피해자 전 씨는 장 씨 등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수술만 3차례 받는 등 10주 동안 병원신세를 졌다. 장 씨가 교수로 재직했던 경기도 모 4년제 대학은 지난달 4일 장 씨를 파면했다.
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사진=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악명 높던 北 ‘게슈타포’ 보위부, 어쩌다 김정은의 애물단지 됐나 [주성하의 ‘北토크’]
2
“TSMC, 2년치 물량 다 찼다”…삼성전자에 빅테크 몰리나
3
선거 두달앞 국힘 지지율 10%대 첫 추락… 與는 영남 공천 속도전
4
25조 ‘전쟁추경’ 윤곽… “민생지원금 선별지급”
5
한화 시구자로 나선 박찬호, 검은색 양복 입고 공 던진 이유는
6
창원 흉기 피습 20대 여성, 치료 하루 만에 결국 숨져
7
“형제끼리 부모 집 나누다 결국 경매”…싸움 나면 이렇게 된다
8
“美 토마호크 고갈 위기, 우려할 정도”…4주만에 850발 쐈다
9
“노래가 다시 재밌어져”…서로 일으켜 세운 두 락커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10
지역화폐로 민생지원금, 고유가 충격 큰 취약층-지방 중심 지급
1
선거 두달앞 국힘 지지율 10%대 첫 추락… 與는 영남 공천 속도전
2
국힘 “李, 천안함 유족 면박…가슴에 비수”
3
트럼프 “다음은 쿠바”…이란전도 안 끝났는데 또 타겟 지목
4
지선 두달앞 국힘 지지율, 장동혁 취임후 10%대 첫 추락
5
천안함 유족 “北사과 받아달라”…李 “사과하란다고 하겠나”
6
천안함 유족 “北 사과 받아달라” 李 “사과하란다고 하겠나”
7
李 “한미동맹 과도한 의존 금물…전작권 조속 회복”
8
반성도 사과도 없이 숨진 ‘고문 기술자’[횡설수설/신광영]
9
이란 “美, 역사적 지옥 맛보게 해주마…지상군 100만명 준비”
10
李 “‘서강대교 넘지말라’ 조성현 대령, 본인이 특진 사양…진정한 참군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악명 높던 北 ‘게슈타포’ 보위부, 어쩌다 김정은의 애물단지 됐나 [주성하의 ‘北토크’]
2
“TSMC, 2년치 물량 다 찼다”…삼성전자에 빅테크 몰리나
3
선거 두달앞 국힘 지지율 10%대 첫 추락… 與는 영남 공천 속도전
4
25조 ‘전쟁추경’ 윤곽… “민생지원금 선별지급”
5
한화 시구자로 나선 박찬호, 검은색 양복 입고 공 던진 이유는
6
창원 흉기 피습 20대 여성, 치료 하루 만에 결국 숨져
7
“형제끼리 부모 집 나누다 결국 경매”…싸움 나면 이렇게 된다
8
“美 토마호크 고갈 위기, 우려할 정도”…4주만에 850발 쐈다
9
“노래가 다시 재밌어져”…서로 일으켜 세운 두 락커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10
지역화폐로 민생지원금, 고유가 충격 큰 취약층-지방 중심 지급
1
선거 두달앞 국힘 지지율 10%대 첫 추락… 與는 영남 공천 속도전
2
국힘 “李, 천안함 유족 면박…가슴에 비수”
3
트럼프 “다음은 쿠바”…이란전도 안 끝났는데 또 타겟 지목
4
지선 두달앞 국힘 지지율, 장동혁 취임후 10%대 첫 추락
5
천안함 유족 “北사과 받아달라”…李 “사과하란다고 하겠나”
6
천안함 유족 “北 사과 받아달라” 李 “사과하란다고 하겠나”
7
李 “한미동맹 과도한 의존 금물…전작권 조속 회복”
8
반성도 사과도 없이 숨진 ‘고문 기술자’[횡설수설/신광영]
9
이란 “美, 역사적 지옥 맛보게 해주마…지상군 100만명 준비”
10
李 “‘서강대교 넘지말라’ 조성현 대령, 본인이 특진 사양…진정한 참군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50세 이후 하루 20~40분 걷기…여성 사망 위험 ‘절반 수준’ 감소[노화설계]
“여성 성욕 낮은 이유 따로 있었다”…기존 통념 뒤집은 연구
평북 구성에 대규모 드론 제조 공장 들어선 듯-38노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