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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LIG넥스원 압수수색, ‘현궁 비리 수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6 09:13
2015년 8월 26일 09시 13분
입력
2015-08-26 09:11
2015년 8월 26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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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압수수색’
LIG넥스원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 25일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경기도 판교에 있는 LIG넥스원 본사 그리고 하청업체 등 5~6곳을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 군 검찰관 등을 LIG넥스원 등의 기관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납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육군 대전차 무기인 현궁의 부실 성능 평가 의혹과 관련된 것이다.
현궁은 ‘빛과 같은 화살’이라는 뜻의 휴대가 가능한 보병용 중거리 유도 무기다. LIG 넥스원이 무기 생산을 맡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성능 평가를 담당했다.
합수단은 국방과학연구소 현궁개발팀이 부실 시제품을 납품받고도 정상적으로 납품한 것처럼 처리한 의혹을 먼저 들여다볼 방침이다.
부실 성능평가로 인해 결과적으로 엉터리 제품이 납품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합수단은 이같은 과정에서 국방과학연구소 담당자들과 LIG넥스원 실무진들이 짜고 공문서를 허위로 꾸민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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