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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당시 현장 동영상 보니 ‘충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18 14:58
2015년 8월 18일 14시 58분
입력
2015-08-18 14:56
2015년 8월 1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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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리기사 폭행 혐의/영상화면 캡처
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당시 현장 동영상 보니 ‘충격’
대리기사 폭행 혐의
대리기사와 폭행 사건에 휘말린 배우 정운택(40)의 사건 현장 동영상이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왔다.
1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정운택이 한 남성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정운택은 술에 취한 듯 대리기사로 보이는 남성에게 “차렷”이라는 말과 함께 그의 옷을 잡아끌었다. 이후에도 정운택은 계속해서 남성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
정운택은 이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대리기사와 함께 차량에 탑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된 정운택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 씨(46)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대리기사 A 씨는 정운택이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 진단이 나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 씨는 당시 상황이 찍힌 동영상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하려 했다. 실랑이가 오갔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정운택 측은 이어 “죗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 그러나 A씨는 그가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대리기사 폭행 혐의. 사진=대리기사 폭행 혐의/영상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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