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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진영, 박수진 남편 배용준에 “나라면 절대 안 사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1 15:27
2015년 8월 1일 15시 27분
입력
2015-08-01 15:25
2015년 8월 1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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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 배용준-박수진 부부’
‘가수 박진영, 배용준-박수진 부부’
가수 박진영과 배용준-박수진 부부에 대해 1일 인터넷 상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박진영이 배용준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얻고 있다.
과거 박진영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로 태어난다면 남자친구로 배용준 어떠냐’는 질문에 “배용준은 싫다”고 했다.
이어 박진영은 “딱 하나 배용준은 정말 속이 깊고 어쩔 땐 너무 답답하다”며 “빨리빨리 대답하고 결정하면 되는데 신중하다. 그런데 친구로서 감동하는 순간들이 있다. 생각보다 말이 많지만, 속이 깊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그럼 여자가 돼서 남자친구로 박진영을 만난다면?"이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지금의 나라면 사귀겠다. 3년 전의 나라면 절대 안 사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박진영은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피로연 영상이 유포되자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진영 글에 유포자는 사죄의 뜻이 담긴 글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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