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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유병언 전 회장 문서 공개…“청해진 사장과 한 번도 연락 안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2 10:47
2015년 7월 2일 10시 47분
입력
2015-07-02 10:45
2015년 7월 2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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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유 회장이 도피 중에 남긴 문서를 추가로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는 지난 30일 ‘‘거짓말이야’ 웃고 넘겼던 노래가…’ 제목의 기사에서 “<시사IN>은 유병언 전 회장이 도피 중에 남긴 문서 7장을 추가로 입수했다”고 전했다.
주진우 기자는 기사에서 기존에 공개된 A4 용지 31장의 문서와 다른 내용의 문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유병언 전 회장이 5월 중순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문서에서 “유 전 회장은 검찰의 의혹을 하나씩 부인하고 있다”며 유 전 회장 자신이 “청해진해운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적은 내용을 전했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 사장 김한식의 전화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었고 원래부터 어느 사장이나 나에게 전화한 적이 없고 들은 적도 없음. 그들의 전화를 확인해보면 알 것임’이라는 내용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은 이 문서에서 “침몰선을 이용해 온 국민을 속이는 그런 기만적인 방송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지난 29일 페이스북 가입 기념으로 고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유병언의 마지막 모습은 초췌한 모습이 아닌 건강한 모습이었고 걸음걸이에도 문제가 없었다.
주 기자는 자신의 SNS에 이 영상을 공개하며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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