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자가격리자,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국제선 탑승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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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3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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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국토교통부는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3일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기에 메르스 자가격리자의 탑승을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포, 제주 등 전국 14개 지방공항에서 항공사 발권담당 직원은 메르스 자가격리자 명단이 올려진 보안사이트에 접속해 격리자 여부를 확인하고 난 뒤 티켓을 발권해야 한다. 동명이인의 경우 생년월일 6자리를 추가해 검색하고, 이 또한 같으면 주소지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메르스 자가격리자는 법무부 출입국 관리법상 출국금지 대상에 포함돼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국내선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항공기 탑승 제한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메르스 자가격리자에 대한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조치로 수속이 다소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필요가 있다”며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인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이제는 국내선도 제한되는 구나”,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메르스 걸리면 정말 제약이 많네요”,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이런 조치 정말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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