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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메르스 유행 우려, 질병관리본부장 ‘양천 메디힐병원, 경남 창원SK병원’ 지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1 17:32
2015년 6월 11일 17시 32분
입력
2015-06-11 17:31
2015년 6월 11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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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메르스 유행 우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유행 우려를 촉발시킬 ‘슈퍼전파자 위험환자’로 3명을 후보군으로 두고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이날 국회 메르스대책 특위에 참석해 3차 메르스 유행 우려와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양 본부장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평택성모병원을 중심으로 한 1차 유행,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한 2차 유행에 이어 3차 슈퍼전파자가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3차 슈퍼전파자로 가능성이 제기된 사람이 대전 을지병원에서 사망한 90번 환자냐”는 질문에 양 본부장은 “후보 중 하나”라며 “두 군데 (병원 환자)가 더 있다.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 경남 창원 SK 병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90번 환자는 자택 격리 중이던 지난 3일 발열로 충북 옥천제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6일 호흡곤란으로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창원SK병원의 경우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정형외과 외래진료를 받아 메르스에 감염된 후 이달 5~10일 이 병원에 입원한 115번 환자를 지목, 3차 메르스 유행 우려와 관련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창원 SK 병원에서 입원한 사이 의료진, 병원 환자 등 549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이 병원은 임시 폐쇄조치된 상태다.
메디힐 병원의 경우 98번 환자가 입원하면서 242명의 접촉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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