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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사고 조심할 곳… '영등포'가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07 15:40
2015년 5월 7일 15시 40분
입력
2015-05-07 15:38
2015년 5월 7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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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교통사고를 가장 조심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
서울에서 교통사고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 지역은 영등포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시 2015년 1∼3월 교통사고를 분석해 발표한 '자치구별 교통안전도'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94명, 부상자는 1만3006명이었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에서만 12명이 사망해 가장 많았고, 강북구와 강남구에서 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구로구도 7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영등포구에서는 보행자 사고가 잦았다. 올해 3월까지 6명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기간 서울시 전체 보행자 사망자 수는 58명이었다.
또 노인 사망자는 5명, 택시 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이 역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영등포구는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도로가 지나간다. 또 구내 유동인구도 많아 지난해에도 교통사고가 많았다.
경찰은 영등포구와 강북구에서 택시 영업활동이 많아 택시 사망사고가 자주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양천구에서는 단 한 건의 교통사고 사망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외에도 강서구, 도봉구, 중랑구에서 각각 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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