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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용의자, 50대 남성… 도주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5 13:08
2015년 2월 25일 13시 08분
입력
2015-02-25 10:02
2015년 2월 2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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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갈무리.
‘세종시 편의점서 총기 발사’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사망했다. 용의자 강모 씨(50)는 도주한 상태다.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와 장군 치안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쯤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총상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괴한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용의자의 차량은 공주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YTN은 “용의자는 여자친구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용의자는 범행에 엽총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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