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크림빵 뺑소니 자수… "피해자 부친의 용서, 국민들 울렸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30 11:27
2015년 1월 30일 11시 27분
입력
2015-01-30 11:23
2015년 1월 30일 11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8분께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고, 이에 따라 허씨의 신분은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르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 전했다.
허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경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던 중 강모(29)씨를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이 29일 용의차량으로 회색 윈스톰을 특정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허씨의 아내는 이날 오후 7시쯤 경찰에 신고전화를 했다. 허씨의 아내는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와서 도와달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자수 당시 허씨는 작업복 차림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중 사고가 났다"고 고백해 음주 중 강 씨를 치고 달아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허 씨는 긴급체포된 직후 자수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자책감을 느꼈다. 죄 짓고 못 산다"며 자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왜 도주했느냐는 질문에는 "사람인지 인지하지 못했다. 사람이라기보다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피의자 허 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씨의 자수 소식을 들은 피해자 강 씨의 아버지 강태호(58)씨는 "잡힌 게 아니라 자수해서 다행이다. 고통스러울텐데 위로해주고 싶어 왔다"며 용서의 말을 건네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강씨는 "언론을 통해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식구들이 모두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차분히 대답하던 강씨는 오히려 위로받아야 할 자신보다 허씨를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봉쇄 못 견뎠나…이란, 자국行 생필품 선박에 해협 열어
2
“제발 바지 살짝만 내려야“ 주사실에 붙은 안내문, 왜?
3
레이더 비웃는 ‘하늘의 암살자’… 스텔스기가 바꾼 현대戰 양상[글로벌 포커스]
4
“AI 안경 쓰면 상위 5%”…‘컨닝 안경’에 무너진 中 대학가
5
“도망치며 개미만 먹고 버텨”…피격 美조종사들 생존담
6
與충북지사 후보에 신용한…“원팀으로 승리”
7
“냄새가 별로” 악플까지 광고에 끌어 쓴 도브, 왜?
8
[오늘의 운세/4월 5일]
9
“장난으로”…다주택 쓰레기 더미에 불 지른 초등생 2명 입건
10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1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2
[사설]與에 지지율 30%P나 뒤진 국힘… 그냥 앉아서 고사할 참인지
3
尹 탄핵 1년…조국 “내란 잔당, 지방 정치서 살아나면 안 돼”
4
[김순덕의 도발] 김부겸이 맞다…대구가 디비져야 보수가 산다
5
“파일럿 이란에 포로 잡히면 美 난관 직면”…F-15 피격 파장
6
“제발 바지 살짝만 내려야“ 주사실에 붙은 안내문, 왜?
7
국힘 “계엄 여러번 사과…컷오프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 좋은 일”
8
“노인 무임승차 제한 계획 없다” 靑정무수석, 노인회에 해명
9
환율 방어에, 3월 외환보유액 40억달러 감소
10
국회 나와 증인선서 거부한 박상용, 38분만에 퇴장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봉쇄 못 견뎠나…이란, 자국行 생필품 선박에 해협 열어
2
“제발 바지 살짝만 내려야“ 주사실에 붙은 안내문, 왜?
3
레이더 비웃는 ‘하늘의 암살자’… 스텔스기가 바꾼 현대戰 양상[글로벌 포커스]
4
“AI 안경 쓰면 상위 5%”…‘컨닝 안경’에 무너진 中 대학가
5
“도망치며 개미만 먹고 버텨”…피격 美조종사들 생존담
6
與충북지사 후보에 신용한…“원팀으로 승리”
7
“냄새가 별로” 악플까지 광고에 끌어 쓴 도브, 왜?
8
[오늘의 운세/4월 5일]
9
“장난으로”…다주택 쓰레기 더미에 불 지른 초등생 2명 입건
10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1
지지율 30%P 최대 격차… 질주하는 與, 길잃은 野
2
[사설]與에 지지율 30%P나 뒤진 국힘… 그냥 앉아서 고사할 참인지
3
尹 탄핵 1년…조국 “내란 잔당, 지방 정치서 살아나면 안 돼”
4
[김순덕의 도발] 김부겸이 맞다…대구가 디비져야 보수가 산다
5
“파일럿 이란에 포로 잡히면 美 난관 직면”…F-15 피격 파장
6
“제발 바지 살짝만 내려야“ 주사실에 붙은 안내문, 왜?
7
국힘 “계엄 여러번 사과…컷오프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 좋은 일”
8
“노인 무임승차 제한 계획 없다” 靑정무수석, 노인회에 해명
9
환율 방어에, 3월 외환보유액 40억달러 감소
10
국회 나와 증인선서 거부한 박상용, 38분만에 퇴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다세대주택 앞 쓰레기더미에 불 질렀다…초등생 촉법소년 2명 경찰 조사
“준비안된 부동산 투자는 수영 못하는 사람이 폭풍우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것”[은퇴 레시피]
‘1억 뇌물수수 의혹’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