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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호선 2단계 역명 확정, 강남구 주민들 반발 끝에 결국…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18 17:18
2014년 12월 18일 17시 18분
입력
2014-12-18 17:12
2014년 12월 18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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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내년에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 5개역의 역명이 정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2단계 5개역 중 역명이 정해지지 않았던 3개역은 언주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으로 확정하고 환승역인 2개역은 기존대로 선정릉역, 종합운동장역으로 결정했다.
특히 삼성중앙역은 당초 '학당골역'으로 명명될 것으로 알려지자 주민들이 납골당이 연상된다며 강하게 반발해 논란이 된바 있다.
결국 강남구 주민들과 강남구청의 적극적인 반대와 재심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지명위원회가 3차까지 개최되는 진통을 겪으며 '삼성중앙역'으로 개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9호선 2단계 역명을 모두 확정해 지난 16일 각 구청에 통보했다. 시는 이달 중 역명 풀사인과 안내사인, 노선도, 안내방송 등을 변경할 계획에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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