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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흡연자 “월급부터 OECD 기준에 맞춰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9 18:15
2014년 11월 29일 18시 15분
입력
2014-11-29 16:12
2014년 11월 29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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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출처=SBS)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여야가 담뱃값 인상 폭을 2000원으로 잠정 합의한 가운데 흡연자들의 격한 반발이 자명한 흐름으로 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수석부의장은 “담뱃값 인상은 2000원으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담뱃값 인상 폭을 정부가 발표한 2000원으로 요구해 왔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000~1500원 인상을 주장해 왔다. 앞서 지난 9월 정부는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최초 선언한 바 있다.
담뱃값 인상의 근거는 OECD 가입국 기준으로 담뱃값은 평균보다 낮으며, 흡연율은 평균보다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반발하는 일부 흡연자들은 OECD 꼴찌 수준인 최저임금에 비해 현행 담뱃값도 낮은 편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성엽 수석부의장은 “합의 해도 (의원총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반대할 것”이라면서 담뱃값 2000원 인상안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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