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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펜션 화재, 4명 사망·6명 부상…사고 원인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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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15:34
2014년 11월 16일 15시 34분
입력
2014-11-16 14:13
2014년 11월 16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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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펜션 화재. 사진=YTN 뉴스화면 캡쳐
담양 펜션 화재
전남 담양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대학생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었다.
16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 4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 한 펜션의 별관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명이 숨졌으며, 6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와 부상자 대부분은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모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담양 한 야산에서 라이딩을 한 뒤 선후배 26명이 펜션에서 뒤풀이를 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별관은 목조 건물로 된 1층 규모의 야외 바비큐 파티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화상 환자들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는 진술이 나오자 화재로 붕괴한 바비큐장을 수색해 숨진 4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화재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 담양군 공무원 등 105명이 35대의 소방 장비 등을 동원해 수습·수색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훼손이 심한 시신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담양 펜션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양 펜션 화재, 대학생 죽음 너무 안타깝다” “담양 펜션 화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담양 펜션 화재. 사진=YTN 뉴스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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