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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부부 중립지대 마련, 불필요한 싸움 최소화-아이 정서적 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7 10:23
2014년 9월 17일 10시 23분
입력
2014-09-17 10:08
2014년 9월 17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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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부부 중립지대. 사진 = YTN 뉴스 화면 촬영
이혼부부 중립지대
이혼 부부가 따로 사는 자녀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른바 ‘이혼부부 중립지대’다.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다음 달 중으로 청사 1층에 면접교섭센터를 조성해 양육권이 없는 부모의 면접 교섭권을 보장해줄 예정이다.
이는 이혼한 부부가 정기적으로 아이를 만나는 과정에서 빈번하게 다툼이 일어나자 법원이 중립지대를 만들기로 한 것.
법원 측은 “신청자에 한해 이곳에서 만나 아이를 데러가거나 이혼부부가 불필요한 문제로 싸우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며 “이 외에도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 이혼한 부부와 자녀가 만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유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법원은 법원 출입구가 아닌 외부에서 직접 센터로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게 배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혼부부 중립지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혼부부 중립지대, 괜찮겠네”, “이혼부부 중립지대, 곳곳에 많이 생겨야겠다”, “이혼부부 중립지대,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혼부부 중립지대. 사진 = YTN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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