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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 10m 붕괴…3개 마을 주민 대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1 14:24
2014년 8월 21일 14시 24분
입력
2014-08-21 14:13
2014년 8월 21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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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경북 영천에 위치한 괴연저수지 둑이 붕괴돼 주민들이 대피했다.
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시 괴연저수지 둑 10m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하류에 있는 본촌, 채신, 괴연 등 3개 마을 주민들을 비상대피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괴연저수지의 물은 모두 빠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현황을 파악하며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비 때문인가?” ,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인명피해 없다니 다행이네” ,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복구 빨리 이루어지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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