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대전 미사때 특별공연 조수미 “교황앞에서 노래불러 기뻐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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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 씨(52·사진)가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하는 ‘대전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조 씨는 “평소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가장 존경해왔고 교황님 앞에서 노래하는 게 소원이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조 씨는 세 곡을 부를 예정인데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의 노래가 교황을 비롯한 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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