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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살인사건, 서 있던 여성에 칼부림…‘스트레스 때문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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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17:15
2014년 7월 28일 17시 15분
입력
2014-07-28 17:14
2014년 7월 28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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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방송 영상 갈무리
‘울산 살인사건’
울산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벌어져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의하면 장 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A(18·여) 씨에게 다가가 이유없이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인을 저질렀다.
이날 MBC 뉴스는 울산 살인사건 범행 현장이 찍힌 차량 블랙박스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 씨는 A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있었다. A 씨가 쓰러지자 장 씨는 도주하기 시작했고 그 뒤로 한 시민이 쫓아가는 장면이 이어졌다.
경찰에 의하면 이후 시민들이 추격한 끝에 이 남자는 500m가량 도주한 끝에 결국 붙잡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울산 살인사건을 저지른 장 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장 씨의 상태에 대해 “장 씨는 무직 상태이였고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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