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우체부·신문기자 꼽혀… “먹고 살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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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7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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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내 10대 몰락 직종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다수의 매체는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을 인용해 지난 15일(현지시각) 전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년부터 2022년 사이 우체부(28%)의 고용 하락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측했다.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등의 순이다.

또한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 등이 포함돼 있다.

‘10대 몰락 직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고 살기 힘드네”, “불과 10년 안에 몰락? 나 떨고있니?”, “10대 몰락 직종, 이미 예상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커리어캐스트는 수학·통계 관련 부문을 유망 분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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