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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자작시 연달아 게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8 10:58
2014년 4월 18일 10시 58분
입력
2014-04-18 10:56
2014년 4월 18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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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자작시를 연달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6일, 17일 ‘캄캄바다’, ‘가족’, ‘진도의 눈물’이라는 시를 공개했다. 이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자작시다.
하지만 침몰한 ‘세월호’에 도민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수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며 그들의 가족들이 구조 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자작시를 올려 시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김문수 자작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시도 때도 없네”, “도민들이 저지경인데…”, “참 여유롭고 좋다”, “김문수 자작시 자삭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통을 나타냈다.
한편, 해경 공식 발표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총 탑승인원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이다.
사진 l 동아일보DB (김문수 자작시 논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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