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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3등 항해사 조타실 맡아… 비난 봇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7 17:57
2014년 4월 17일 17시 57분
입력
2014-04-17 15:54
2014년 4월 17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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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등 항해사’
세월호 침몰 사고에 항해사가 3등 항해사로 밝혀졌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약 3.3km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조타실을 맡았던 항해사가 경력 1년의 3등 항해사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거세다.
항해사는 조타실에서 조타수에게 키 방향을 명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배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인 것. 세월호는 침몰 당시 자동이 아닌 수동 운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력이 다소 짧은 항해사가 빠져나가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세월호 3등 항해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구조자들은 침몰 당시 ‘쾅’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소리는 급격한 방향전환으로 한쪽으로 쏠린 화물이 선체에 부딪힌 소리로 추정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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