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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2명 사망, 290여 명 실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0:03
2014년 4월 28일 10시 03분
입력
2014-04-16 15:43
2014년 4월 16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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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8시 55분경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선사 여직원 1명과 안산 단원고등학교 남학생 1명이 사망했다.
사고 선박인‘세월호’는 지난해 취항한 6800t급 여객선으로 이날 ‘쿵’ 소리와 함께 갑자기 좌현 쪽으로 기울면서 침수가 시작되어 조난 신고를 했으며 암초 등에 의한 외부 원인으로 좌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 480여 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군과 해경은 고속함 1척, 고속정 6척, 링스 헬기 등을 사고 해안으로 출동시켜 구조에 나서고 있다.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 2명, 중상 1명, 부상 14명이며 약 290여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존자들에 따르면 배안에 상당수의 승객들이 객실 안에 갇혀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 전단(UDT/SEAL) 요원들이 투입돼 수색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80명이 구조됐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차분히 구조 완료 하시길”,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타깝다”, “진도 행상 여객선 침몰, 다들 무사했으면”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구조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사진 l 해경 제공(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 단원고등학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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