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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한국서만 자라는 미선나무 활짝
동아일보
입력
2014-03-07 03:00
2014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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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의 푸른농원(대표 우종태)에 ‘봄의 전령사’이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미선나무가 활짝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6일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미선나무는 열매가 부채처럼 생겨 ‘미선(美扇)’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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