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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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는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일반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시민 인문학 강좌’를 인문사회종합강의동(104호)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 14, 21일에는 이 대학 배득렬 교수(중문과)가 ‘논어-인간 공자에게 우리를 묻다’를 강의한다. 또 28일과 2월 4일에는 장현근 교수(용인대 중국학과)가 ‘맹자-대장부 정치가’ ‘맹자-인의의 경세가’를, 2월 11일과 18일에는 양승권 교수(성균관대 동양철학과)가 ‘장자-삶의 아픔에 대한 치유’ ‘장자-무한한 자유의 길’을 각각 알기 쉽게 설명한다. 043-261-2169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응급구조학과가 11년째 국가시험 전원 합격 기록을 세웠다. 이 대학에 따르면 최근 합격자를 발표한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올해 졸업 예정자 30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 학과는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바탕으로 해마다 졸업생 상당수가 병원이나 기업체, 소방서 등의 구급대원 등으로 취업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소폭 인하했다. 이 대학은 2014학년도 공업 보건계열 예체능계열 등록금을 연간 623만6000원으로 동결했다. 또 인문계열 등록금은 연간 508만 원에서 498만 원으로 10만 원 인하했다. 올해 신설된 4년제 간호학과의 등록금은 643만6000원으로 정했다.

○…중원대 컴퓨터시스템공학과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덴마크의 마야 야게르(21·여)가 입학한다. 야게르는 지난해 양궁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김형탁 교수의 지도를 받기 위해 이 대학 한국어학당에 등록해 훈련을 했으며, 같은 해 10월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그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 맞춰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원대 김영미 교수(50·레저스포츠학과)가 한국무용과학회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 김 교수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기초연구우수성과’에 선정됐다. 현재 한국무용교수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스포츠사회학회 이사, 서원대 평생교육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무용과학회는 무용을 전공하는 교수 및 예술학 관련 관계자 3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대#한국교통대#충북보건과학대#중원대#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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