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후 입시전략]광운대 독자전형, 학생부 100%… 242명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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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2차에서 총 326명을 선발한다. △독자전형 242명(교과성적우수자 228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4명) △글로벌리더전형 84명(영어 48명, 중국어 18명, 일본어 18명)을 모집한다.

독자전형의 교과성적우수자와 사회적배려대상자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단, 독자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진호 입학처장
전진호 입학처장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뽑는다. 먼저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 중 학생부 교과 성적이 높은 순서대로 선발한 뒤 나머지 인원을 일반선발로 뽑는다. 우선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다.

일반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또는 백분위 합 160 이상,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또는 백분위 합 154 이상이다. 탐구영역의 등급 및 백분위 합은 2개 과목 평균 성적을 반영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또는 2개 영역 백분위 합이 154 이상(논술우수자 일반선발은 160 이상),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또는 백분위 합이 154 이상이다.

글로벌리더전형은 공인어학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영어는 TEPS 785점 △TOEIC 850점 △TOEFL(IBT) 94점 △중국어는 신 HSK 6급 △일본어는 JPT 750점, 신 JLPT N1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2014학년도 광운대 수시모집 2차 원서는 온라인으로만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운대 홈페이지(iphak.kw.ac.kr). 02-940-5640∼3

이태윤 기자 wol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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