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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순찰 돌던 경찰관 2명 사망… 13명 중경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24 13:05
2013년 9월 24일 13시 05분
입력
2013-09-24 10:52
2013년 9월 24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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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23일 밤 11시 45분경 대구시 남구 대명6동 주민센터 인근의 2층짜리 건물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대구 폭발사고로 주변에서 순찰하고 있던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남호선 경위와 전현호 경사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변에 있던 시민 1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대구 폭발사고의 최초 폭발 지점을 찾기 위해 감식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가스폭발 사고’라는 내용으로 사고 소식을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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