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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야근’ 직장 내 전시행정 2위… 1위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6 10:36
2013년 8월 6일 10시 36분
입력
2013-08-06 10:23
2013년 8월 6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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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전시행정 1위.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전시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응답자 중 71.7%가 보여주기 식 규정이나 행위 등의 전시행정이 직장 내에서 만연하다고 응답했다.
전시행정을 경험한 것 중 1위는 단연 ‘협상 없는 연봉협상’(14.4%, 복수응답)이었다. 매년 돌아오는 연봉협상에 특별한 대안 없이 겉치레식으로 임하는 행정에 직장인들은 가장 큰 불만을 표현했다.
이어 ‘의미 없는 야근’(10.7%),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휴가제도’(10.1%), ‘허울뿐인 육아휴직’(7.7%)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 내 전시행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시행정 없어져야한다. 백배 천배 공감”, “우리 회사, 내 이야기네”, “직장 내 전시행정 1위는 역시 돈 문제”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 l MBC무한도전 캡쳐. (직장 내 전시행정 1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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