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교육청, 중고생 진로캠프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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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5개 지역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진로프로그램은 중학생의 경우 7∼11월, 고등학생은 7월∼내년 1월 참여할 수 있다.

중학교 상설진로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의 경우 권역별로 4개교에서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진로캠프 드림팀을 구성해 학교에서 희망하면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캠프를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어울리게 영화를 곁들여 진로를 탐색한다.

고등학교 진로캠프는 해당 학교와 대학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관광 관련 직업 탐색, 대학전공 탐색과 이해, 내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진로 맞춤형 대학 진학, 미래의 해양과학 및 레포츠 진로, 영화와 함께하는 힐링 캠프 등 7개 주제별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은 토요일 오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중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로, 고교생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부산교육청#진로프로그램#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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