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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가 북측에 요구하는 4가지… ‘프리 코리아 작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4 11:19
2013년 4월 4일 11시 19분
입력
2013-04-04 11:01
2013년 4월 4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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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나니머스 코리아 트위터
최근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전산망 대란’ 이후 국제 해킹 단체인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북한과의 사이버 전쟁을 엄포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 코리아 작전’이라는 타이틀로 사이버전을 예고한 어나니머스가 북한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크게 4가지다.
▲무기 생산을 중지하고 핵무기를 이용한 위협을 멈출 것 ▲김정은은 사임할 것 ▲자유 직접 민주주의를 도입할 것 ▲모든 시민에게 검열 없는 인터넷 접속을 제공할 것.
어나니머스는 북한 김정은 제1비서에게 “지금 많은 핵무기를 만들어 세계의 절반을 위협할 필요를 느끼고 있는가. 그러한 힘의 시위를 하고 있는가”라고 물은 뒤 “우리는 북한 인트라넷과 메일 서버, 웹 서버를 확보하고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들은 “우리의 싸움은 나라와 나라 간 싸움이 아니라 미국, 북한의 99%의 일반 국민과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미국, 북한 정권 간의 싸움”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들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우리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을 비롯한 외신들은 “어나니머스 소속 해커들이 북한의 인트라넷, 메일 서버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해킹해 회원 계정 1만5000개 등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해킹한 계정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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