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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법연수원 수료생, 술 취해 경찰 폭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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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4:30
2013년 2월 12일 14시 30분
입력
2013-02-12 14:20
2013년 2월 12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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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길에서 소란을 피우지 말라며 A씨를 제지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A씨는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관을 때린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 외 구체적인 상황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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