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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88차례 회삿돈 6억 횡령한 女직원 결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09 11:14
2012년 12월 9일 11시 14분
입력
2012-12-09 08:16
2012년 12월 9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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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수억 원을 횡령하고 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은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9일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안기환 부장판사)는 회삿돈 수억 원을 횡령하고 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권모 씨(32·여)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와 배임 행위의 기간, 피해 액수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무겁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하고 피해 회복에 대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앞서 권 씨는 2006년 1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5년여 동안 488차례에 걸쳐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회사 계좌에서 자신 또는 지인의 계좌로 돈을 이체해 6억 6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의 횡령으로 회사 자금이 바닥나자 사문서를 위조해 회사 명의로 1억 5000만 원을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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