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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의 신청, “이건 불공평해… 재시험 보자” 무슨 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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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22:17
2012년 11월 12일 22시 17분
입력
2012-11-12 22:06
2012년 11월 12일 2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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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수능 이의 신청’
지난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문항·정답 등의 이의신청이 713건 접수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의신청 마감시간인 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터넷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 영역별로 언어 249건, 수리 87건, 외국어 72건, 사회탐구 126건, 과학탐구 143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한문 29건의 글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 접수된 이의신청 598건보다 약 19.2%(115건) 늘어난 수치다. 중복 게재나 문항과 관련없는 민원 글을 제외하면 신청건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언어영역과 관련해서는 ‘서울 A여고의 한 시험장에서 1교시 언어영역이 10분 전 시작됐다’는 항의글이 50여 건이나 올라왔다.
시험 시작 전 일부 응시생이 미리 문제지를 봤지만 감독관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문제지가 배부된 오전 8시35분부터 시험 시작 시각인 8시40분 사이 해당 시험장의 일부 응시생이 2∼3분 동안 시험지를 본 것으로 파악됐으나 고의적 부정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재시험을 보자”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생이 걸린 시험이라 생각해서 다들 예민하네. 하지만 재시험은 말도 안된다”, “열심히 공부했다면 어떤 상황에서나 잘봤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가원은 이의심사위원회와 외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오는 19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28일 수험생에게 성적을 통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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