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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통령 8촌 누나, 실종 8일 만에 숨진채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23 13:27
2012년 10월 23일 13시 27분
입력
2012-10-23 10:37
2012년 10월 23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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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혐의점 없는 듯…치매증상에 길 잃고 사망 추정
송강리 한 야산에서 이모(87·여)씨가 실종됐다. 사진은 사건 당시 CCTV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이명박 대통령의 8촌 누나 이모 씨(87)가 실종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가족과 함께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산에 들어갔다가 15일 실종됐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 53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어천리 속칭 '덤버들' 주변의 하천에서 이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이 씨 시신은 덤버들 인근의 반변천에 떠 있는 상태였다. 반변천의 수심은 성인 무릎 정도로 시신 인양 때 외상 등 범죄와 관련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이 씨가 송이 채취를 위해 머무르던 움막과 직선거리로 약 3㎞, 마지막으로 폐쇄회로(CC)TV에 찍힌 안동시 임동면 지리마을과는 약 2㎞ 떨어진 곳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22일 오전 덤버들 주변에서 이 씨의 가방을 발견한 뒤 대구경찰청특공대의 시신탐지견 등을 투입해 일대에 대한 정밀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치매 증상이 있던 이 씨가 혼자서 이동하다가 길을 잃어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범죄에 희생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주변으로 통하는 CCTV를 정밀 분석하는 등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포항에 사는 이 씨는 지난달 중순께 송이를 캐려고 딸 등 가족 4명과 함께 청송군의 한 야산에서 지내왔으며, 15일 오전 가족들이 식수를 가지러 마을에 간 사이 실종됐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실종 MB 8촌 누나 CCTV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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