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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이가 사람잡네’ 조난사고 잇따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18 17:09
2012년 9월 18일 17시 09분
입력
2012-09-18 16:35
2012년 9월 18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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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송이를 채취하려다가 조난을 당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 인제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 10분께 인제군 남면 수산리 절골 인근 야산에서 김모 씨(71)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 씨가 17일 오전에 송이를 채취하러 산으로 갔으나 귀가하지 않자 이웃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 씨 주변에 송이가 담긴 자루가 발견돼 빗속에서 송이를 채취하다가 언덕 아래로 떨어져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17일에도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배후령 정상 부근으로 송이 채취를 나선 이모 씨(56)가 귀가하지 않아 소방당국이 찾고 있다. 또 16일 홍천군 화촌면 인근 야산에서 송이를 채취하던 조모 씨(64)가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이달 들어 도내에서는 송이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조난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4명이 구조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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