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세계 IT흐름 부산에서 만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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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엑스포 6∼8일 벡스코서 삼성-LG 등 225개사 참여

세계 정보기술(IT)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2012 IT 엑스포 부산’이 6∼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8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MS LG-CNS 등 정보기술업체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등 225개사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인 688부스가 마련된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 등 최신 스마트 기기, LG전자는 3D TV와 옵티머스 등 신제품, KT에서는 스마트 홈 로봇 키봇과 스마트워크 기술, MS는 오피스 365 등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역 기업으로는 삼영ENC, 디엔디이, 장산IT, 타임텍 등이 참여해 조선·해양 IT 융합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모바일앱센터 개발자들은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하며 아이리얼 네오맵스 동호전자 등은 첨단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동의대 영산대 동명대 등 지역 대학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산학협력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도 최신 스마트 기술과 소프트웨어융합 기술을 소개한다.

또 행사 기간에 로봇전문 인재발굴을 위한 제3회 부산로봇경진대회도 열린다. 1031개팀, 2200여 명이 참가해 로봇경연 해양로봇 로봇체험 등 3대 분야 11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입장료 2000원이면 엑스포와 로봇경진대회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051-888-8392, 5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IT엑스포 부산#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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