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서울시교육청 “정수장학회 운영 적법”

  • 동아일보

서울시교육청이 지난달 정수장학회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법인 운영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9일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보수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정확한 규정이 없어 법을 어긴 것은 아니었다. 올해 초 법인 임원이 받는 급여가 연 8000만 원을 넘을 수 없도록 관련 시행령이 개정됐고 정수장학회 역시 이 규정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유기홍 의원실(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은 지난해 1억7000여만 원의 보수를 받았지만 올해 상반기 보수는 4500여만 원으로 줄었다.
#서울시교육청#정수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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