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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친 제삿날 남동생이 친누나를 강제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8 17:29
2012년 6월 28일 17시 29분
입력
2012-06-28 14:18
2012년 6월 28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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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경찰서는 28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려고 고향에 온 친누나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H(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씨는 27일 오전 1시경 인제군 인제읍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친의 제사를 마치고 잠이 든 친누나(35)의 몸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H씨는 자신의 행동을 꾸짖는 친누나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H씨는 경찰에서 "제사를 지내며 마신 술에 취해 정신을 잃어 그만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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