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울교권조례 시의회 재의결… 교과부 “大法 제소”
동아일보
입력
2012-06-21 03:00
2012년 6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교육과학기술부가 재의를 요구한 서울의 교권보호조례가 20일 서울시의회를 다시 통과했다. 교과부는 대법원에 제소할 방침이어서 교권조례의 시행을 놓고 학교 현장의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회는 20일 열린 본회의에서 교사의 지도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재의결했다.
교권조례는 학생이 수업을 방해하거나 교사를 모욕하는 등 학칙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면 교사가 학교장에게 징계를 요청하거나 상담실 또는 성찰교실에서 지도를 하도록 허용한다. 또 학생 평가와 교재 선택에서 교사의 자율성을 인정했다.
이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이 1월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하면서 교권 침해 우려가 커지자 교사들의 생활지도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져 5월 시의회에서 의결됐다.
교과부는 상위법에 명시된 교사의 권리와 의무를 조례로 규정하면 법적 안정성을 해친다며 재의를 요구했었다. 시의회가 교권조례를 다시 통과시킴에 따라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사의 권리와 의무가 초중등교육법과 교육공무원법 등 상위법에 이미 명시돼 있는데 상위법의 위임 없이 조례로 교사의 권리를 규정하는 행위는 법적 안정성에 위배된다”고 이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 실효성 없는 ‘생색내기용 조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중랑구 A고 교장은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바닥에 떨어진 교사의 생활지도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없는데 교권을 어떻게 보호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립중고등학교장회 최수혁 회장(영도중 교장)은 “시교육청에서 학생인권조례 시행으로 두발이나 복장과 관련된 학칙을 바꾸라고 하면서 교권보호조례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하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서울교권조례
#재의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차 긁은 할아버지 미안해하며 ‘래커칠’…차주 “선의였지만” 결과는 ‘끔찍’
2
‘검사 전원 해임’ 與 강경파 주장에, 李 “반격할 명분 왜 주나”
3
“광주에 이렇게 긴 줄 처음” 온라인서 난리난 떡집
4
“호르무즈 확보, 해병대 상륙해 해안 장악 등 전면전 수준 필요”
5
트럼프, 주한미군 숫자 거론하며 파병 재압박…“우리가 그동안 보호”
6
[단독]‘괴물 산불’ 1년, 몇안되던 사람마저 떠난다
7
“내일 수술, 더는 못 돌봐”…현금·쪽지와 남겨진 고양이
8
[속보]국힘, 강원 김진태·경남 박완수·울산 김두겸 ‘현역’ 단수공천
9
“국정원 관계자가 ‘돈-승진 다 해준다’ 회유”… ‘홍장원 메모’ 적은 국정원 직원, 법정 진술
10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1
국힘 ‘혁신 공천’ 시작부터 역풍…현역 김영환·박형준 공개 반발
2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3
‘검사 전원 해임’ 與 강경파 주장에, 李 “반격할 명분 왜 주나”
4
“혹시나” 무안공항 담벼락 둘러보다 또 ‘유해 추정’ 10여점 발견
5
에너지 위기에 믿을 건 원전…“이용률 80%까지 끌어올린다”
6
정청래, 철저한 검찰개혁 강조…“10% 꼬리가 90% 몸통 흔들어”
7
필리핀 공항에 꼴불견 한국인…“항의해도 인상 쓰며 무시”
8
“문 안열려” 택배 20개로 현관문 봉쇄…누구 잘못? [e글e글]
9
트럼프, 주한미군 숫자 거론하며 파병 재압박…“우리가 그동안 보호”
10
신뢰 잃은 美…나토 4개국 국민 “트럼프보다 中 의지하는게 낫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차 긁은 할아버지 미안해하며 ‘래커칠’…차주 “선의였지만” 결과는 ‘끔찍’
2
‘검사 전원 해임’ 與 강경파 주장에, 李 “반격할 명분 왜 주나”
3
“광주에 이렇게 긴 줄 처음” 온라인서 난리난 떡집
4
“호르무즈 확보, 해병대 상륙해 해안 장악 등 전면전 수준 필요”
5
트럼프, 주한미군 숫자 거론하며 파병 재압박…“우리가 그동안 보호”
6
[단독]‘괴물 산불’ 1년, 몇안되던 사람마저 떠난다
7
“내일 수술, 더는 못 돌봐”…현금·쪽지와 남겨진 고양이
8
[속보]국힘, 강원 김진태·경남 박완수·울산 김두겸 ‘현역’ 단수공천
9
“국정원 관계자가 ‘돈-승진 다 해준다’ 회유”… ‘홍장원 메모’ 적은 국정원 직원, 법정 진술
10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1
국힘 ‘혁신 공천’ 시작부터 역풍…현역 김영환·박형준 공개 반발
2
‘홍장원 메모’ 옮겨쓴 국정원 직원 “회유 연락 받아”
3
‘검사 전원 해임’ 與 강경파 주장에, 李 “반격할 명분 왜 주나”
4
“혹시나” 무안공항 담벼락 둘러보다 또 ‘유해 추정’ 10여점 발견
5
에너지 위기에 믿을 건 원전…“이용률 80%까지 끌어올린다”
6
정청래, 철저한 검찰개혁 강조…“10% 꼬리가 90% 몸통 흔들어”
7
필리핀 공항에 꼴불견 한국인…“항의해도 인상 쓰며 무시”
8
“문 안열려” 택배 20개로 현관문 봉쇄…누구 잘못? [e글e글]
9
트럼프, 주한미군 숫자 거론하며 파병 재압박…“우리가 그동안 보호”
10
신뢰 잃은 美…나토 4개국 국민 “트럼프보다 中 의지하는게 낫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英윌리엄, 미공개 다이애나 사진 공개 “매일 어머니 기억”
현대차, 171개 분야 20일부터 공채… 기업들 동참 ‘일자리 춘풍’
대구 놀이터서 초등생이 탄두 추정 물체 맞아 다쳐…군, 확인 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