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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자살 고교생’ 가해학생 정신과 치료후 소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07 17:24
2012년 6월 7일 17시 24분
입력
2012-06-07 11:08
2012년 6월 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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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7일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K군(16·고교 1학년)을 불러 조사에 들어갔다.
폭력을 못견딘 김모 군이 투신자살한지 5일만이다.
경찰은 모 종합병원 정신과 진료를 마친 K군의 부모 동의를 얻어 이날 오후 5시부터 제3의 장소에서 K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K군의 폭행사실을 목격한 축구동우회 회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K군이 김 군에게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6일 오후 K군의 집을 찾아가 조사하려 했으나 K군의 심리적 상태가 불안정한데다 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소환조사를 포기했다.
또 숨진 김 군과 K군이 매주 일요일에 모여 축구를 한 수성구 모 초등학교 앞의 3개 폐쇄회로(CC)TV를 계속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CCTV에 저장된 파일은 1개월치에 불과해 축구동아리 결성 이후 3년동안 김 군과 K군이 만나 어떤 일이 있었는지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K군의 자해소동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K군이 집에서 부엌을 쳐다보는 등 심리적 불안정상태을 보여 경찰 케어팀과 대구교육청 심리상담사가 출동하는 과정에서 자해소동으로 와전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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