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똥녀 등장 ‘충격’, 지하철 안에서 태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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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6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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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 똥녀가 등장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4월2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으로 분당선 지하철 내 전동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전동차 한 가운데 대변이 놓여져있고 그 위를 휴지로 덮어놨다. 또한 전동차 한쪽으로는 소변이 흐르는 광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 전동차 안에서 누군가 대변을 보고 도망간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분당선 똥녀’라 부르며 허탈해하고 있다.

게시자는 “분당선에서 똥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라고 덧붙였다. SNS에서는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를 내리고 똥싸는 여자를 봤다”며 조작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 일임을 증언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이 한 짓이 맞느냐”, “정말 세상에 별 일이 다있다”, “지하철녀 종결자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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