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는 올해로 개교 9년째인 국내 최초의 석·박사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이남식 총장은 “작은 규모의 이 학교가 국내 대표적인 MBA의 하나로 자리 잡은 비결은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진과 교직원 모두가 최신 경영 트렌드를 공부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aSSIST는 풍부한 교수진을 자랑한다. 타 대학원과 차별된 ‘오픈 교수진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한다. 전임 교수뿐만 아니라 국내외 석학,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도 강단에 서고 있다. 학생들의 강의 평가 내용을 다음 학기 강의를 개설할 때 100% 반영한다. 평가 결과가 좋지 않은 교수나 강의 주제는 개설되지 않는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외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강점이다. 글로벌리더십 MBA 과정은 해외 현지과정을 포함해 최단 1년 6개월 안에 국내 경영학 석사학위와 유럽 알토대(옛 헬싱키경제대)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위치한 알토대는 명문 MBA를 평가하는 척도인 ‘AACSB’ ‘AMBA’ ‘EQUIS’의 세계 3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곳이다.
직장생활 병행이 가능한 i-MBA 프로그램도 해외명문 비즈니스 스쿨의 학위를 함께 취득할 수 있다. i-MBA는 알토대 전문경영과정과 뉴욕주립대 테크노경영과정을 각각 일반경영전공과 기술경영전공으로 개편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일반경영전공은 글로벌리더십 MBA와 마찬가지로 알토대 복수학위를, 기술경영전공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사내 MBA 프로그램도 aSSIST만의 강점이다. 기업이 원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직 해당 기업에만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 기간, 운영방식을 도입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연세의료원, 삼천리, 한국타이어, LIG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미니MBA가 있으며, 한국전력, 신한은행, LG전자 등은 매년 핵심 인재들을 파견하고 있다.
aSSIST는 융복합 시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 특성화된 MBA 과정을 운영한다.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만 끝나지 않고 경영지식을 함께 겸비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다.
금융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공학 MBA 과정은 미국 월스트리트 등 세계 금융 전문가가 직접 방한해 선진 금융이론과 국제 금융시장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산업보안 MBA는 정보기술(IT) 보안과 지적재산권, 영업기밀보호 등 산업보안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룬다.
레저경영대학원 MBA는 여가 및 문화산업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레저경영, 한류예술경영, 호텔관광경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남식 총장 중국경영 MBA는 정통 경영학을 중심으로 중국 관련 전문 지식을 함께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국과학원 경영대학원(GUCAS)의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12학년도 후기에는 글로벌리더십 MBA, 중국경영 MBA, i-MBA(일반경영, 기술경영전공) 과정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글로벌리더십 MBA와 중국경영 MBA는 5월 30일부터, i-MBA는 6월 15일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ssist.ac.kr), 혹은 전화 070-7012-2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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