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안동서 성적비관 여중생, 아파트 투신 숨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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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 45분경 경북 안동시 송현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이곳에 사는 김모 양(14·중2)이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김 양이 ‘공부를 해봐야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공부를 못해도 된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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