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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철교 걸어서 건너”…서울 지하철 2호선 1시간반 운행중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20:53
2015년 5월 22일 20시 53분
입력
2012-04-06 12:12
2012년 4월 6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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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15분 경부터 10시50분까지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부터 신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잠실철교 위에 전동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다리를 걸어서 건너는가 하면 끊긴 지하철 대신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지하철역 주변에 몰리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
서울메트로는 "강풍 때문에 잠실철교 위의 팽팽하던 전선이 늘어지면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39분 경 복구를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10시50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지하철이 꼼짝도 안해 내려서 40분을 기다려 택시를 탔다', '잠실철교 위에서 전동차가 멈춰 걸어서 다리를 건너야 했다'는 등 불편을 겪었던 사례들이 줄을 이었다.
▶
[채널A 영상]
지하철 또 운행중단…일부 승객 철교 위 걸어서 이동
잠실에서 신촌의 학교로 향하던 박모(26·여) 씨는 "10시에 출발했지만 지하철이 없어 30분 만에 겨우 택시를 탔지만 11시 수업에 늦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측은 이런 경우 가까운 역에서 열차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아침에 불편을 겪은 점 사과드린다"며 "향후 바람이나 외기의 영향에도 운행에 지장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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